인제대(총장 이경호)가 하계방학을 맞아 재학생 해외 취업력 강화와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하여 ‘해외현장 실습 프로그램’ 과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 한다.

인제대 대외교류처가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해외현장 실습지원 프로그램’은 기존 교환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한 단계 높여 취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인턴십을 결합한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중국비지니스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 중국 현지에 직접 투입되어 학생들이 중국기업 진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이다.

인제대는 1차로 33명을 선발하여 오는 6월 2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재학생을 파견한다.

참가자는 교육과정은 ‘집중 중국어 연수’, ‘인턴교육프로그램(중국어+ 중국비지니스교육)’, ‘중국현지기업 인턴사원 근무’ 등 3단계로 진행되며 중국화중사범대와 중국현지기업인 ‘무한디지털미디어공정기술유한회사’와 ‘화대네트워크유한공사’에서 8개월 동안 이뤄진다.

또한 인제대 인적자원개발처에서 시행하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직무어학연수 2주와 인턴십 8주과정으로 필리핀, 중국 등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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