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부터 도내 13개 대학에 대졸 미취업자들로 이뤄진 '지역사회서비스 청년단'을 설치,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서비스 청년단에는 보건, 복지, 건강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 350여명이 근무하면서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운동처방 등의 서비스를 하게 된다.

도는 이 서비스가 청년 실업 해소와 저소득층 복지 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단 설치 대학은 한세대(군포), 한북대(동두천), 가톨릭대(부천), 을지대(성남), 동남보건대(수원), 수원여대(수원), 대교 및 서울대(수원), 한경대(안성), 강남대(용인), 경희대(용인), 평택대(평택), 합정종합사회복지관(평택), 장안대(화성) 등이다.

(이용문의:경기도 복지정책과 ☎031-249-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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