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보컬KPOP콘텐츠과에 재학 중인 김영채 학생이 지난 25일 TV조선에서 방영한 ‘노래하는 대한민국’ 노래자랑에서 300명의 경쟁자를 물리치며 댄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KPOP전공으로 입학한 김영채 학생은 평소 학교 연습실에서 밤샘 연습을 하며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갈고 닦아왔다.

조장혁 보컬KPOP콘텐츠과 조장혁 교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김영채 학생의 열정적인 노력이다. 우리 학과의 많은 학생이 아티스트로서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음반 제작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 보컬KPOP콘텐츠과는 김영채 학생을 비롯한 학생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을 결성해 AI 작곡을 활용한 음반 제작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데뷔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미래 음악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 작곡, 유튜브 크리에이터 실습 등 선진 교육과정과 최첨단 교육시설, 음반 제작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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