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원 경북전문대 군사학과 졸업생

신지원 경북전문대 군사학과 졸업생이 ‘2023 전문대학인상 졸업생 분야’에서 수상했다. (사진=경북전문대)
신지원 경북전문대 군사학과 졸업생이 ‘2023 전문대학인상 졸업생 분야’에서 수상했다. (사진=경북전문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군사학과(前전문사관양성과) 졸업생 신지원 씨가 6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전문대학인상 졸업생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문대학인상’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고등직업교육의 발전과 전문대학 위상 제고에 이바지한 전문대학 교원, 직원, 졸업생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전문대학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각 분야별 2명이 선정됐다.

신지원 씨는 경북전문대 학군부사관 후보생으로 군사학과(前전문사관양성과)를 졸업했다, 부사관학군단 1기 1등으로 임관했으며 부사관학군단 출신 중 최초 진급, 합참의장 표창 1회, 사단장 표창 3회, 여단장 표창 1회 수상 등 대한민국 육군부사관으로서 탁월한 임무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지원 씨는 “RNTC 1기로 임관하며 후배들을 위한 첫걸음을 잘 걸어가야겠다는 생각에 부담이 됐지만, 진심 어린 교수님들의 조언에 부담감을 떨칠 수 있었다”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사회로 나가는 날개를 달아준 우리 학교, 경북전문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혁 총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학과 전공에 적합한 비정규 프로그램의 활성화 등 전문 인재 양성과 교육 품질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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