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총장 오장원)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치위생학과(정원 30명) 신설 인가를 받아 2010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여대는 기존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에 이어 치위생학과까지 신설함에 따라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여대는 특히 이들 보건의료계열 학과와 유사한 의료정보학과, 대체의학과, 제약향장학과, 보건의료공학과 등과의 협의체계를 구축해 차별화 전략을 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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