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는 지난달 29일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에 선정돼 안양고용복지센터와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지난달 29일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에 선정돼 안양고용복지센터와 업무협력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은 대학의 분절된 취업 지원기능 및 인프라를 통합·연계하는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위한 특화 고용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기반 교육훈련과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성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경기도 지원금에 교비까지 더해 향후 5년간 매년 7억 2000만원씩 총 36억원의 사업비를 청년들의 진로·취업 지원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연성대는 취업 지원 전담인력을 배치해 진로 설정과 취업특화상담 및 다양한 진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개발, 대학 내 기업정보 관리, 취업 컨설팅, 잡매칭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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