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2일 예일대 간호대학, 피트니센터, 동암연구소와 함께 다자간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미국 뉴해븐 코네티컷에 있는 피트니센터에서 4자간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교육, 사회, 문화적 발전 및 한·미간 이해증진에 공헌할 프로그램 개발에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심화진 총장, 그레고리 그라벨 피트니센터 총장, 마가렛 그레이 예일대학 간호대학 학장, 전혜성 동암연구소 이사장이 참석한 이번 MOU 체결식에는 고령화 추세에 맞추어 늘어나고 있는 노인학연구 진행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번 협정에 따라 각 기관은 학생교류, 교직원 교류, 공동연구 프로젝트 및 출판물 발간, 공동 학술회,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문화 프로그램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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