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노동조합(위원장 양춘호)은 14일 경산캠퍼스에서 조합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2대 대구대 노동조합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양춘호 위원장은 조직강화, 삶의 질 향상, 조합원의 전문성과 역량강화, 견제와 균형 등 12대 노동조합의 주요 4가지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노동조합이 단순히 조합원만을 위한 권익기구가 아닌 대학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제 12대 대구대 노동조합 집행부는 양춘호 위원장을 비롯한 윤미숙 부위원장과 김중호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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