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29일 교내 박물관에서 박물관의 여성용품을 전시하는 규방문화전을 개최했다.

규방문화전은 조선말기 안방을 그대로 재현하고 부엌살림 용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그 시대 여성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게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화와 한복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회화는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회화 속 여성들의 모습과 19세기 고증한 한복도 함께 전시된다.

이 전시회는 내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시간은 화, 수, 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