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학생들이 1년간 배운 학문을 펼쳐 보이는‘제16회 동양학술제’를 개최한다.

29일 오후 2시 신재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 학술연구발표회, 동아리 행사, 초청특강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박태규 총학생회장은 “소비 지향적인 대학 축제에서 벗어나 학우들이 1년 동안 배운 학문을 펼쳐 보이는 연찬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술제에서 젊음에 대한 열기와 교육과 연구에 대한 열정을 발산하겠다”고 말했다.

동양대의 동양축제는 봄철에는 대동제(체육제)가 열리고 가을에는 학생들이 1년간 배움의 장을 펼치는 학술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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