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한국어교육센터(센터장 이채연)는 30일과 10월 1일 이틀 동안 교내 의생명관 408호 식품영양학과 실습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맞이 송편 및 잡채 만들기 체험행사를 갖는다.

추석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식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금번 학기에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 200여명이 참가한다.

조리지도는 식품영양학과 교수들과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맡는다.

한국어교육센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생활 정착 및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학기 및 방학 중에 사찰 탐방, 도자기 만들기, 김치 만들기, 사물놀이 실습, 다도 실습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문화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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