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24일 교내 나사렛관에서 2009년 한국특수교육학회 추계 학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재권 한국특수교육학회장이 ‘특수교육 현장, 진단·평가 - 중재 서비스 전달 체제의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술 발표를 한다.

정 학회장은 “진단·평가 - 중재 서비스 전달 체제의 마련은 특수교육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라며,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의 시행 이후에도 구체적인 진단·평가 - 중재 서비스 전달 체제가 마련되지 않아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교육과 지원에 어려움이 많은 이 시점에 이러한 중요한 사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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