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는 29일 천안병원 향설의학관에서 의과대학 신축교육관인 ‘향설의학관’ 개관식을 가졌다.

‘향설의학관’은 순천향대 설립자인 향설 서석조(徐錫助) 박사의 건학이념과 교육 목표를 계승하기 위해 명명되었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6월에 준공되었으며,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 건물 면적은 9,484 m2 (2,874평)로 천안병원에서 임상 수업을 받고 있는 의학과와 간호학과 학생들의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강의실, 실습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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