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사회봉사단, 금연·절주위원회, RCY동아리가 함께하는 ‘인제대 건강지킴이 캠페인행사’가 오는 3·4 양일간 열린다.

이번에 진행되는 건강지킴이인 행사는 금연·절주운동과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 모성을 위한 건강 캠페인(풍진검사)’, 헌혈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인제대 건강지킴이 캠페인을 주관하는 학생들은 3일 아침 등교시간을 이용해 대학가 길거리 홍보에서 금연 담배 캐릭터 인형복장으로 홍보전단을 배부 할 예정이다. 또 교직원, 학생식당입구에서 성공적인 금연을 위한 한마당행사로 김해시 보건소와 공동으로 ‘이동 금연 크리닉 부스’를 설치해 체내 일산화 탄소량 측정과 혈압측정, 폐모형 실험기를 통한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건강지킴이 행사의 효율성과 교직원, 재학생의 참여율 을 높이기 위해 패널 전시 및 의식도 조사를 위해 ‘흡연하는 친구에게 한마디’ 라는 게시판을 만들어 금연을 적극 권장하고 ‘흡연 상식에 대한 Talk! Talk!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를 격려하는 코너도 아울러 운영된다.

음주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절주 캠페인’은 음주관련 설문지를 작성하여 절주 홍보를 펼치고 음주 가상 체험용 고글안경을 착용시켜 음주 후 시각 상태와 정신건강 상태를 시각적으로 체험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인제대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펼치는 이번 인제대 건강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캠퍼스내에 금연, 절주 분위기를 확산 시키고 흡연 음주에 대한 올바른 건강지식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건강한 캠퍼스 만들기에 인제대가 가장 앞서가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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