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유리, 승리 수시1차 연기재능전형으로 합격


'소녀시대' 유리와 서현, '빅뱅'의 승리가 동국대 수시에서 최종합격했다.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6일, 2010학년도 수시1차 모집 전공재능우수자(연기재능) 전형에서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과 유리, 빅뱅의 승리가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기재능전형의 경쟁률은 10.67대 1. 이들이 합격한 연극학부에는 09학번 소녀시대 윤아와 원더걸스 선예가 선배로 있다.


동국대 관계자는 "이들은 모두 가수지만 실기시험은 노래가 아닌 연기만으로 이루어졌다"며"연기재능을 인정받아 최종합격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유리와 승리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수시1차에도 합격한 상태다.

<홍여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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