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는 2010년부터 3년간 부산 남구청 노인복지관을 수탁 운영키로 해 이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성화 등 노인종합복지서비스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내년 3월 개관을 앞둔 남구 노인복지관은 부산 남구청이 45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연동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690㎡규모의 노인복지 시설이다.

동명대는 교수 직원 학생 등과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상담-취업알선-취미오락-주간급식-간병-물리치료-간호 등에 이르는 모든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명대와 남구청은 오는 23일 협약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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