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전문대학 중 2년 연속 유일

경북전문대학이 노동부가 지원하는 ‘2009년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전국 75개 4년제대·전문대학 가운데 우수대학은 23개 대(4년제 15·전문대 8), 보통은 45개 대, 미흡은 7개 대였다.

경북전문학은 지난해에 이어 경북지역 전문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잡 카페를 비롯해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강좌, 취업캠프, 취업특강,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1차적 멘토역할을 하는 교수·조교의 취업직무 연수를 개최해 취업역량을 높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영모 학사지원처장은 “취업능력 강화사업, 취업동아리 활성화, 산업체 현장실습, 해외인턴 파견 등을 통해 취업률 제고에 역량을 쏟을 계획”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방향으로 학생들의 능력을 키워 최고의 전문인력 양성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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