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어학교육원은 28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친교의 날’행사를 가졌다.

‘친교의 날’ 행사는 대구한의대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어학연수생과 대학에서 전공을 연마하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만남의 장을 통해 유학생 선·후배간의 유학생활 중의 애로사항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먹고 장기 자랑을 하면서 연말연시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서로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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