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자 2010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박동순 총장은 “학부모들의 시름을 덜고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의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며 “적극적인 경상비 절감 노력을 통해 형편이 어려워진 학생을 포함해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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