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8일 숙명여대에서 열려

서울·경인지역 입학처장협의회(회장 이기범)가 주최하고 숙명여대가 주관하는 '2010년 제1차 대입상담캠퍼스'가 오는 5월 8일 오후 1시 숙명여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2011학년도 입시를 앞두고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 안내와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숙명여대·연세대 등 서울·경인지역 47개 대학과 부산대가 참여한다.

각 대학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숙명여대 명신관·새험관·진리관 등의 강의실에서 입학설명회 20분, 대입상담 25분 등 45분씩 총 3차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관심 있는 대학을 입학설명회를 찾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시설명회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과 숙명아트센터에서 입학사정관 전형과 2011학년도 수시·정시 준비 전략에 관한 현직 교사의 특강이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숙명여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sookmyung.ac.kr)에서 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월 30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신청 시 1교시부터 3교시까지 총 3개 대학을 신청할 수 있으며, 특강은 별도의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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