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잡코리아 황선길 본부장이 강연


선문대가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하고자 취업 전문가를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선문대(총장 김봉태)는 지난 27일, ‘2010 청년학생 취업현황과 전망에 따른 취업률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과 교수와 학생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졸업준비위원회, 취업동아리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을 맡은 (주)잡 코리아 황선길 본부장은“취업률이 대학의 평판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어 지방대학이 갖는 고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며“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과과정 개편에서부터 학생들의 인턴십 강화, 학과별 특화된 취업프로그램 개발 등 대학의 변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문대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2009년도 해외취업 연수기관 평가에서 국내 75개 기관 148개 과정에서 최우수 평가등급인 1그룹 모범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충남지역 처음으로 취업지원관을 운영, 취업지도와 상담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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