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을 보여라. 구직활동을 강화하라.

일자리의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다. 신직종 파생속도보다 간접조직의 일자리가 주는 속도가 빠르다. 디지털화의 새로운 모습이다. 여기에 저성장 경제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역시 금년 가을은 저고용상황이 이어질 것이다. 따라서 금년 가을은 고용 저성장의 잡 디스인플레이션(Job-Disinflation)이 전개될 조짐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일을 찾아가는 사람에겐 더욱 더 힘든 여건이 있다. 직업시장에 직무 경험이 다소 있는 경력자들이 많다. 신입은 아무래도 자리가 한정되어 있다. 이런 점은 취약점이다. 강점을 보여라. 구직활동을 강화하라. 1. 구체적으로 이것을 준비하자 첫째, 능력을 스스로 디지털화하자. 일의 디지털화를 보고 이를 다룰 능력을 갖추는 일이다. 전공 제한없이 이런 능력은 필요하다. 둘째, 진출한 직무를 조금이라도 경험하는 일이다. 파트 타임이라도 좋다. 경험이 있으면 좋은 평가에 도움이 된다. 일을 해보라. 땀흘린 체험을 자기소개에 기술하라. 사람들은 이를 평가할 것이다. 셋째, 영업을 배우라. 파는 능력을 배위라. 정 안되면 시장을 배우는 과목을 수강하라. 마켓팅, 소비자 행동을 공부하라. 저성장 경제에서는 시장에서 재화와 용역을 팔 수 있는 능력을 사려들 것이다. 넷째, 스스로 세계시민 정신과 적응능력을 갖추라. 영어, 중국어를 같이 해 놓는것도 도움이 된다. 일본어와 영어를 같이 준비해 두면 시너지 효과가 크다. 무엇보다 이질적인 문화에 적응해보라. 다른 민족을 받아들이라. 세계 시민의 매너를 함양하라. 다섯째, 직업 정보에 정통하라. 해당 직종에서 원하는 필요충분조건을 분석하라. 거기에 맞는 적성을 함양하라. 여섯째, 역량을 언어로 잘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라. 강인함을 보여라. 내적인 스트롱 포인트를 보여라. 스피치 연습도 필요하다. 상상력의 용량을 보여라. 일곱째, 진출할 회사와 직무에 대한 흥미를 보여라. 그것이 채용 프로세스에서 좋은 스코어를 저축하는 길이 될 것이다. 이상을 추구하되 전문가형 커리어로 진출할 직종에 관심을 갖자. 2. 탁월함을 지속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라. 자기의 탁월함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직장과 직종이 있다. 작은 조직이라도 시장평가가 높은 곳은 지원하라. 기술 평가를 하라. 기술평가 수준이 높다면 내외국인 회사 어디라도 진출을 모색하라. 개인의 역량을 집중할 곳을 열심히 찾으면 찬스가 만들어 질 것이다. 이제는 적직(適職)채용의 물결이 온다. 직종에 대한 탐구를 해서 적합성을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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