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총장 최준영)가 중소기업 밀착지원을 위한 ‘KPU중기사랑지원단’을 출범시켰다.

KPU중기사랑지원단은 교수∙기술보증기금 평가위원∙경영 컨설턴트∙특허 변리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19일부터 22일까지 인근 중소기업을 순회하며 기술지도∙경영 컨설팅∙특허자문에 나선다. 대상은 사전 신청한 경기반월∙시화산업단지 내 20개 중소기업이다.

김응태 KPU중기사랑지원단장(전자공학과 교수)은 “실태조사 결과 공단 내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중소기업의 능력을 향상시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