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총장 박철)는 지난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11학년도 수시모집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500여 명의 부산지역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박철 한국외대 총장은 “21세기 글로벌시대에는 2~3개의 외국어 능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 한국외대가 이런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대구∙경북 지역 입시설명회를 가졌던 한국외대는 앞으로도 지역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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