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유물 대여전시 등 박물관 운영에 협력키로

충주대와 국립청주박물관이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충주대는 15일, 국립청주박물관(관장 김성명)과‘박물관 기능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주 내용으로 업무협약(M0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원문화권 중요 유물 대여전시 △문화재 정보의 공유와 공동연구 시행 △문화재 보존처리 △기자재와 각종 시설물 공동 활용 △연구인력 교류와 실험 실습 지원 △학생과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충주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원문화권 유일의 국립대학 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지난 5월 체결한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와의 MOU와 함께 중원문화의 발전에 있어 하나의 큰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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