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2011학년도 원서접수 시작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과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의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80명 정원의 로스쿨은 11일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오는 15일까지 ‘가’·‘나’군에서 지원받는다. 가군과 나군에서 ‘일반전형’으로 각각 37명씩을, 나군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특별전형’으로 6명을 뽑는다. 로스쿨 지원자는 (주)유웨이중앙교육(http://www.uway.com/)과 전북대 입학정보(http://enter.jbnu.ac.kr/)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해야 한다.

의학과 석사 과정까지 모두 70명을 선발하는 의전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진학사 홈페이지(http://applybank.jinhak.com/)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42명)을 비롯해 △‘전북대 출신 성적우수자전형’(15명) △‘전북지역 고교졸업자전형’(10명) △‘자기추천전형’(2명) △‘자연계열 우수연구자전형’(1명) 등 특별전형으로 28명을 모집한다.

치전원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학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받는다. 치의학과 석사 과정 40명을 선발하며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30명 이내를 뽑고, 정시모집 특별전형에서 ‘전북대 졸업(예정)자전형’(7명 이내), 전북지역 고교졸업자전형(2명 이내), 석·박사 복합학위과정(1명 이내) 등을 선발한다.

전북대 각 전문대학원 입시의 세부 내용과 단계별 합격자 발표. 전형 진행 절차 등에 대한 문의는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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