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HYCU’로 모바일 수강 가능

한양사이버대(부총장 유병태)가 모바일 캠퍼스인 ‘Smart HYCU’ 서비스를 개시, 최근 불고 있는 ‘모바일 열풍’에 가세했다.

한양사이버대는 지난 13일 “이달부터 모바일캠퍼스인 Smart HYCU를 오픈했다”면서 “특정 통신사나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수강, 학사정보, 교수학습지원, 커뮤니티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mart HYCU는 기존 대학들의 모바일캠퍼스와는 달리 ‘크로스플랫폼’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점이 특징이다. 크로스플랫폼 기술은 미국 조사기관인 가트너에서 선정한 ‘미래를 이끌 10대 혁신 기술’로 특정 운영 체제에 상관없이 여러 종류의 플랫폼에서 동작할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또한 “중요 정보는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생에게 전달, 학생들이 무의식 중에 놓칠 수 있는 수강신청, 레포트 제출, 공지 미확인 등을 사전에 차단해 대학생활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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