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총장 박철)는 18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한민족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회장 홍병철, 이하 INK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외대 재학생의 글로벌 창업과 해외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창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외대 재학생 추천 및 멘토, 자문 지원 △해외 현지 취업 지원을 위한 한국외대 재학생 추천 및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과 해외취업 자문 지원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한국외대 기업연구소와 INKE간 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오후 1시부터 교내 브릭스홀에서는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20여명의 INKE의장단 강연이 진행됐다. 특강 이후에는 미주, 아시아, 유럽, 중동 등 지역별 글로벌창업과 취업멘토링 행사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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