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혈액학회 발간 관련 분야 권위지서 논문 심사
KAIST는 29일, 고 교수가 오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논문 심사와 편집방향 설정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고 교수는 심장 재생을 위한 심장 세포 이식을 최초로 성공한 학자다. 암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혈관신생차단제를 개발하는 등 혈관내피세포질환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Blood 지는 1946년 창간됐으며 백혈구·적혈구, 혈소판, 지혈메카니즘, 혈관생물학, 면역학, 혈액종양학 등 혈액학의 모든 분야를 다룬다. 저명한 학술지(peer-review journal)로서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다.
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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