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발명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 ‘고기능성 안의료용 렌즈’로

성아영 대불대 안경광학과 교수가 최근 여성발명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3일 대불대에 따르면 여성발명경진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추천된 수 백 명의 여성발명인들이 경합을 벌였다. 성 교수는 혁신적인 고기능성 안의료용 렌즈를 발명한 공로로 대회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성 교수가 발명한 제품은 기존 콘택트렌즈의 부작용을 대폭 감소시켜 향후 콘택트렌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 교수는 그동안 안의료용 렌즈재료개발에 관한 논문들을 다수의 학술지에 게재했고, 국내특허도 출원·등록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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