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술대학원 설립 주도...국제 디지털미디어아트학회서
원 교수는 세계 최초로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이라는 개념을 정립, 지난 2005년 9월 KAIST에서 문화기술대학원 설립을 주도했다. 지난 6일 수상소감에서 원 교수는“CT라는 용어가 한국에서 처음 탄생했지만, 학문적·산업적 측면에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접목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사회 현상 때문에 이젠 국제적으로 통용될 만큼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국제 디지털미디어아트학회는 디지털미디어의 디자인과 예술을 중점 다루는 국제학회다. 지난 2002년 미국 학자들과 디자이너, 아티스트 등이 주도해 설립했다.
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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