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설립 이사인 신후식 목사(106)<사진>가 11일 오전 6시 45분에 별세했다.

신 목사는 계명대 설립 이사를 비롯해 계성중·고, 성명여중, 신명고 교장 등을 맡아 오랫동안 교육계에 몸담았다. 대구동로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고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북노회장과 총회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자녀인 은희·영희·동희·세희·경희·원희·명희 씨가 있다. 계명대 행소박물관에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조문 행사가 열리며, 19일에는 계명대 아담스채플에서 추모 예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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