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창립 105주년 기념

손석준 전남대 보건진료소장(의과대학 교수)이 대한적십자사 창립 105주년 기념 혈액사업유공자분야 수상자로 선정, 오는 18일 감사패를 전해 받는다.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손 소장이 △건전한 헌혈문화 확산 △안전한 헌혈자 확보 △혈액수급 안정화 등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손 소장은 2007년부터 전남대 보건진료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정기적인 헌혈 행사, 헌혈증서 기증운동 등을 벌여왔다. 이 같은 손 소장의 노력에 힘입어 전남대는 4년째 전국 대학 헌혈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손 소장은 전남대 최우수 교육상, 전남대병원 봉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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