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년 동안 "독일어권 국제교류 활성화"

안진태 강릉원주대 독어독문학과 교수는 지난 4일 성신여대에서 열린 한국독어독문학회 정기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1년 1월부터 1년 간이다.

안교수는 “독일어권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고교 및 대학에서 독일어 교육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안 교수는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독문과, 독일 뒤셀도르프(Dusseldorf)대 독문과(문학박사)를 졸업했다. 지난 2003년 강원도 문학상(학술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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