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기 호남대 일본어학과 교수가 지난 4일 숙명여대에서 개최된 한일민족문제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7일 호남대에 따르면 한일민족문제학회는 지난 2000년 창립됐으며, 일본에도 지부가 있어 양 국 학자들 간 교류가 활발하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한일민족문제연구’를 연 2회 발간하고 있다.

김 차기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2년 말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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