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공동 콘텐츠 창작

한국외대(총장 박철)는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 용인캠퍼스 공대 207호에서 <모현사람과 갈월마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책은 임영상 한국외대 사학과 교수를 포함, 한국외대 문화콘텐츠학 연계전공 교·강사와 학생, 모현 사람들의 공동 저작물이다.

한국외대는 올해 1학기부터 용인캠퍼스 교양강좌로 '용인학' 과목을 개설했다. 용인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하고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창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이번 출간은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하며, 학생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취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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