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다큐멘터리 등 영상제작 분야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

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 언론광고학부 학생들이 UCC·다큐멘터리 등 영상작품 제작 전국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언론광고학부의 취업동아리 다스(DAS : Digital Amare Servire·지도교수 최경진)는 최근 ‘2010 우정문화 PR전략·콘텐츠 공모전’에서 콘텐츠 UCC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 사진설명: 최경진 교수와 UCC 부문 수상자

박세완(25)·김우섭(24)·이유경(22)·남태영(19) 씨 등 4명은 ‘우표를 붙이다 마음을 붙이다’라는 주제로 3가지 에피소드로 작품을 구성했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대학생 자격으로 전문적 수준을 갖춘 일반인들과의 경쟁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만도 값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언론광고학부 학생들(지도교수 남종훈)은 지난달 종합유선방송사 CMB가 주최한 ‘제2회 시청자 참여 방송대상’ 학생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종합유선방송사 CMB가 주죄한 이 상은 시청자가 만든 영상작품을 케이블 TV를 통해 방송, 방송된 작품 가운데 우수한 작품을 수여한 행사다.

▶ 사진설명 : 남종훈 교수와 ‘제2회 시청자 참여 방송대상’ 수상자

‘약령시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은 김애정(24)·김현진(석사과정·26) 씨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따른 대구 약령시의 과거와 현재의 역사적 의미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재조명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범준(24)·박민정(22)·남현영(22) 씨는 막걸리를 ‘우리 술, 막걸리’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고급화와 대중화로 변신하고 있는 막걸리를 잘 표현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