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활동, 국제교류, 산․학․연․관 협력 활성화”에 주력할 것

인하대(총장 이본수) 이재일 물리화학부 물리학전공 교수가 지난 7일 열린 한국자기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재일 신임 회장은 2010년도 평의원회 투표를 거쳐 11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이재일 회장은 “한국자기학회 학술적 활동을 더욱 증진시켜 학회 영문학술지를 SCI로 승격시키고, 2012년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자성학회(ICM) 등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며 “산·학·연·관 협력을 활성화하고 회원 중심으로 학회를 운영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한국자기학회에서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자기학 이론 분야에서 다수의 국제공인 학술지 논문과 자기학 관련 저서 등을 저술했다. 인하대 연구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연과학대학장 및 기초과학연구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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