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환자 건강 증진 연구에 기여”

엄애용 목포대 간호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2011년도 판에 등재된다.

14일 목포대에 따르면 엄 교수는 고혈압, 당뇨, 관절염, 암 등 만성질환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SCI급 국제 학술지를 포함한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비만 중년 여성의 비만 및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매년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저명인사를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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