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규 제주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스 후즈 후’ 2011년도 판에 등재된다.

16일 제주대에 따르면 손 교수는 <산수문학연구>,<산수미학탐구> 등 8권의 저서와 다양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산수문학·미학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이 같은 손 교수의 업적을 인정, 등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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