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이 수채화작가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16일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이 제5대 한국수채화작가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양화가인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개인전을 9차례 열고 한국화랑미술제, 서울 600년 정도 국제현대미술제 등 국내·외 400여개 단체전에 참가했다.

한국수채화작가회는 1984년 창립된 중견 화가들의 모임으로 지금까지 34차례 정기전을 여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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