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률 광주교대 윤리교육과 교수가 올해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2일 광주교대에 따르면 강 교수는 현재까지 23년 동안 광주교대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생활연구소장, 교육정보원장의 등의 보직을 역임했다. 1996년 인문과학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2500년간의 고독과 자유>, 올해 한국 간행물 윤리 위원회의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에 선정된 <철학 스캔들> 등 다수의 우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더불어 강 교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상임이사, 광주 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 등으로 대외 활동도 활발히 벌여왔다. 정부는 이 같은 강 교수의 다양한 업적은 인정, 대통령상을 수여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도 강 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풍향학술상, 전남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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