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협회 선정 … 외국인 수상은 최초

민동준 연세대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이달 초 일본철강협회의 ‘니시야마상(Nishiyama Commemorative Prize)’ 수상자로 선정됐다.

22일 연세대에 따르면 니시야마상은 일본철강협회가 철강 학술·기술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외국인이 이 상을 수상하는 것은 민 교수가 최초다. 시상식은 내년 3월 25일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다.

민 교수는 연세대에서 학·석사, 일본 동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기술신용보증기금 기술자문위원, 대한금속학회 편집위원, 인천제출(주) 사외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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