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 발전 위한 정책 개발. 대안 마련 주력”

함우식 우석대 교수(경찰행정학)<사진>가 한국자치행정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함 교수는 23일 우석대에서 열린 학회 동계학술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임기 1년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자치행정학회는 지방 행정에 관한 이해와 조사, 연구 등 학문적 발전과 함께 지방 행정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5년 설립됐다.

신임 함 회장은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의 행정 현상과 문제점을 짚어내 현실에 적합한 행정 이론을 정립하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지방 정부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대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사회와 지역 거버넌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임광현 원광대 교수가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연구’를, 강순화 우석대 교수가 ‘축제 품질이 관계 질과 행동 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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