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일부터 공식임기 시작

학교법인 이화학당 신임 이사장에 장명수 현 이사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이화학당(이사장 윤후정)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장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장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3월 2일부터다.

이화여대 신문학과 출신인 장 이사장은 1963년 한국일보 기자로 입사해 문화부장, 생활부장, 부국장, 국차장, 주필, 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한국여기자클럽회장, 이화언론인클럽회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지난 2009년 10월부터 이화학당 이사로 재직 중이다. 한국언론학회 공로상, 자랑스러운 이화인상, 위암 장지연 언론상, 삼성언론상,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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