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임기 시작

김동호 단국대 석좌교수가 지난 13일 강원문화재단이사장에 임명됐다.

김동호 신임 이사장은 다음달 1일부터 비상근 민간 이사장으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그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1961년 공직에 입문, 문화공보부 기획관리실장, 문화부 차관 등을 지냈다. 현재 그는 단국대 문화예술분야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그는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간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역임, 이 행사를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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