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치기공사 국시 수석합격
전국수석의 주인공은 윤선아씨(물리치료과 3)와 임수진씨(치기공과 3). 윤 씨는 제 38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300점 만점에 286.5점을 얻어 수석을 차지했으며, 임 씨는 제 38회 치과기공사 국가고시에서 325점 만점에 204.5점을 받아 전국 1등으로 국시를 통과했다.
물리치료 국가고시에 합격한 윤 씨는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안정적이고 전문직을 얻기 위해 물리치료과에 진학, 새로운 진로를 개척했다. 윤씨는 “학과에서 시행한 튜터링 수업이 수석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실력과 마음자세도 최고인 물리치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대학은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작업치료과 졸업예정자 40명 전원도 국가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조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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