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2011 자랑스러운 건국언론인상’에 유애리 KBS아나운서(KBS 한국어연구부장)와 허연회 MBC 스포츠제작국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건국대에 따르면 유 아나운서(건국대 영어영문 졸)는 1981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모범적인 표준한국어 구사로 지난해 제564돌 한글날 문화포장을 수상하는 등 음성언어 연구와 교육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 스포츠제작국장(건국대 공업경영 졸)은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중계방송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스포츠 방송 제작의 글로벌화를 앞당겼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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