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법무팀 김태경씨

“자기 개발과 함께 제 능력을 확장시켜 줄 수 있는 기업이므로 주저 없이 지원했습니다.” 올해 1월 효성그룹에 입사한 법무팀의 김태경씨(27·연세대 전자공학과 졸)의 대답은 한점의 망설임도 없었다. 신입 효성인으로 입사한지 9개월, 아직은 일도 서툴고 여러 가지로 부족한 단계지만 그 안에서 배우고 느끼는 점도 많다고 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 그 중 예비 효성인에게 꼭 해주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효성의 비전을 알아본다. ◆ 효성그룹을 지원한 이유는.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기업의 모습은 각기 다를 것이다. 높은 보수를 중시하는 사람도 있고 안정적인 직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난 자기 개발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기업을 최고 기준으로 선택했다. ‘인재사관학교’라 불리는 효성은 나에게 딱 맞는 회사다.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능력을 개발시켜주는 기업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 효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예비 직장인에게 당부할 말은. “효성에 입사하기 위해선 두 번의 면접을 봐야 하는데 1차 실무진 면접은 논리적인 구성으로 창의적인 결론을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 2차 임원면접에선 자신이 얼마나 패기 있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를 보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효성에 대한 언론보도 등을 유심히 살펴봐야 하고 자신이 어느 파트에서 어떻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다면 성공적인 면접이 될 것이다.” ◆ 효성만의 장점,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 있다면. “신입사원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그 직위와 능력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자신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자기개발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효성은 산업현장에 쓰이는 중전기기부터 우리 생활에 밀접한 화학섬유까지 식품원료를 제외하고는 모든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자기 삶을 좀 더 발전적으로 누리고 효성의 제품으로 세계인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든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싶은 사람은 꼭 지원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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