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성 원광대 교수(법학)<사진>가 한국비교노동법학회장으로 선임됐다.

8일 원광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달 말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비교노동법학회는 노동관계법 연구자간 상호협력 촉진과 국내·외 학회와의 교류를 통해 학문 발전과 국가 노동정책 수립에 기여해왔다. 노동법을 연구하는 교수와 연구원을 비롯해 변호사, 공인노무사, 각종 노동 관련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있다.

학회는 연 3차례의 국내 정기학술대회, 1차례 이상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비롯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노동법논총’을 연 3회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부터는 국제학술지 ‘더 아시안 저널 오브 임플로이먼트&인더스트리(The Asian Journal of Employment &Industry)’를 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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